매일묵상

2024년 5월 10일 말씀묵상

파리은혜교회 2024. 5. 18. 20:52

“주를 찬송함과 주를 존숭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시편‬ ‭71‬:‭8‬)

주를 찬송함과 주를 존숭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에는…
두 가지의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상적인 은혜이고…
또 하나는 영원한 은혜입니다…

일상적인 은혜는…
우리가 요즘 즐겨 부르는…
은혜라는 찬양의 가사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그러나 이 일상적인 은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지는…
영원한 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때…
비로소 그 은혜가 은혜임이…
깨달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토록…
이 은혜라는 찬양을 부를 때…
가슴이 찡하도록하는…
감동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의 오늘의 이 시편의 고백도…
영원한 은혜를 받지 않은 자라면…
그저 다윗의 특별한 영성이려니하고…
전혀 무덤덤함으로..
읽어내려 갈 것입니다…

주를 찬송함과 주를 존숭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를 받은 자들이라면…
어찌 종일토록 주를 찬양함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그렇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2‬:‭12‬)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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