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1일 말씀묵상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 아비의 우거하던 땅에 거하였으니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창세기‬ ‭37‬:‭1‬-‭2‬ )

야곱의 약전…
즉 야곱의 후예가 이러하다는…
출발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것은…
야곱의 약전에 대한 이야기가…
야곱의 열 한번째 아들인 요셉으로 출발하여…
다만 요셉의 삶으로만…
온통 채워진 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 칠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하였더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는 요셉은…
흠없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인정했고…
그는 인내의 사람이었으며…
그는 용서의 사람이었으며…
그는 지혜의 사람이었으며…
그는 사랑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이라는 온 애굽이 인정한….
하나님안에서 형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야곱의 약전이…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 칠세의 소년으로서…

라고 시작한 이 말씀은…

우리 인생들의 삶이…
다 자기 꾀로 살아가는 삶이지만…
야곱처럼…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안에서 빚어진다면…
우리의 훗날에는 다 우리도…
요셉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지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기전의…
요셉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만난 후의…
야곱입니다…

그래서 야곱의 약전은 다만…
요셉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창조시 그대로의 모습을…
회복시키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안에…
딱 붙어있기만 한다면…
지금 비록 우리가…
야곱이라 할찌라도…
우린 기어이…
하나님의 사람 요셉으로…
빚어질 것입니다…

샬롬^^

김은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