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속에는 심령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 대인이라고 지혜로운 것이 아니요 노인이라고 공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욥기 32:8-9)
욥과 친구들의 대화를…
곁에서 묵묵히 듣고 있던 엘리후가…
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다 말하는 욥을 향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라며…
노를 발합니다…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자신을 정죄하는…
친구들을 향해…
자신을 변론하던 욥의 말이…
과연 하나님 앞에서 지나쳤던 것입니다…
엘리후는…
그들 가운데 가장 연소자 였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나는 년소하고 당신들은 년로하므로….
참고 나의 의견을 감히….
진술치 못하였노라….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심령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
대인이라고 지혜로운 것이 아니요…
노인이라고 공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대접받기를 당연시하고…
자신의 주장이 옳다 우기는…
많은 어른들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들을 향해…
꼰대라 말합니다…
꼰대 취급을 받는다고…
불쾌함을 표하기전에…
과년 나는 윗사람으로써…
삶이 깔끔하고…
배려하는 아량을 소유했는지를…
무시로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
욥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듯이…
나를 보고 소년들은 숨으며….
노인들은 일어나서 서며….
방백들은 말을 참고…
손으로 입을 가리우며….
귀인들은 소리를 금하니…
그 혀가 입 천장에 붙었었느니라….
귀가 들은즉….
나를 위하여 축복하고….
눈이 본즉…
나를 위하여 증거하였었나니…
(욥기 29:8-11)
이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도…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격은…
‘온유’ 라는 칼집에 꽂혀있을 때…
진정한 권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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