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9일 말씀묵상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사사기‬ ‭15‬:‭18‬)

블레셋 사람인 삼손의 장인이…
자신의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는 이유로…
삼손이 여우 삼백을 잡아…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홰를 달아 불을 붙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블레셋 사람의 감람원을  불살라 버립니다..

이 일의 원인을 묻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어떤이가  말합니다..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니…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취하여…
그 동무 되었던 자에게 준 연고니라…

그러자 곧 블레셋 사람이 올라가서…
그 여인과 그의 아비를 불살라 버립니다…
‭‭이 일로인해 곧 나라와 나라사이의…
격전에 들어가게 됨으로…
백성들은 분노하고…
삼손은 일어나 나귀 턱뼈로…
블레셋사람 일천명을 죽여버립니다…

그리고는 무엇을 잘했다고…
삼손은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마치 이 기록은..
삼손 개인의 가정사로인한…
삼손 개인의 복수극인듯…
그로인해 나라와 나라의 전쟁으로까지…
붉어진듯…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새 한마리가 땅에 떨어짐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관할한고로…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서 나온 것인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사사기‬ ‭14‬:‭4‬)

이 일이…
여호와께로서 나온 것인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그렇습니다…
그칠 줄 모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도…
그칠 줄 모르는 캐나다 땅의 산불도…
코로나 19로인한 전세계의 최악의 불황도…
도처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근도…
그 어떤 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을 향해 두 손들고…
더욱 더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이 악한 세대가 다…
왕이신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온 열방이…
다 주의 것이니이다…
(다니엘 9:19)

샬롬^^